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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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컸네" 에이핑크, 막내 라인 남주·하영이 만든 음식에 감동 (에이핑케이션)

기사입력 2022.03.01 13:0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에이핑크 막내 라인 김남주와 오하영이 멤버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최근 진행된 SBS MTV 에이핑크 단독 리얼리티 ‘에이핑케이션’(Apinkation) 촬영에서 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은 “막내들에게 밥 얻어 먹기”를 위시 리스트로 꼽으며 “(오)하영이가 아침 잠이 많다. 이번에는 언니들을 위해 아침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에이핑크 막내 라인 김남주와 오하영은 각각 토마토 감바스, 양송이 수프, 오믈렛, 토스트와 다이어트 김밥을 정성껏 준비했다. 요리를 하며 김남주는 “막내들이 아침에 요리하는 광경은 처음 이긴 하다. 뭔가 큰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상하다”라고 말문을 열었고, 오하영 역시 “우리가 이렇게 컸다”고 셀프 감동을 했다.

김남주와 오하영의 음식에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는 “맛있다”고 연발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박초롱은 “너무 좋다. 이 정도 퀄리티를 바라지 않았다. 그냥 계란에 과일 정도만 생각했다. 그런데 음식을 너무 잘 한다”고 놀라워했다.

윤보미는 “(김남주, 오하영이)많이 큰 것 같다. 마음들이 큰 것 같다”고 감동을 표했고, 정은지도 고개를 끄덕이며 “맛있게 해줘야지 하는 이런 마음이 큰 것 같다”라고 동의했다.

이어 윤보미가 “(막내들이)원래 요리도 귀찮아 하고 사과 껍질도 못 깎지 않았냐”고 기억을 떠올리자 정은지는 “옛날에 하영이가 키위 껍질을 깎다가 나한테 엄청 혼났다. 내가 과육을 다 깎았다고 뭐라 했었다”고 털어놨다. 오하영은 “그 때 깎을 줄 몰라서…”라며 회상했다.

에이핑크는 아침 식사를 하는 동안 과거 숙소 생활, 각자의 취미 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이핑케이션’은 에이핑크의 특별한 휴가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 ‘에이핑케이션’ 2회는 3월 1일(화) 오후 7시 30분 SBS MTV에서 방송되며, 3일(목) 오후 6시 SBS Fi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M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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