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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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로봇이 인간을 대신하는 세상, 과연 좋을까?" (당혹사3)[종합]

기사입력 2022.02.24 00:5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당혹사3'에서 AI 킬러 로봇에 대해 말했다.

23일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당신이 혹하는 사이3'에서는 이란의 과학자 파크리자데의 죽음에 얽힌 음모론에 대해 언급했다. 이 음모론에 대해서는 김지윤 박사가 등장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봉태규는 일상 깊숙하게 사람을 대신하고 있는 로봇에 대해 언급하면서 "요즘 과학이 너무 발전하고 있다. 로봇 사업에 손을 안 댄 대기업이 없을 정도다. 로봇이 다 해주는 세상이 좋기만 할까?"라면서 영상 하나를 보여줬다. 

봉태규가 공개한 영상 속에서는 킬러 로봇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로봇에 총을 쥐어주고,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이 공격하지만, 로봇은 공격을 받아 쓰러지는 와중에도 소름돋는 정확성을 보여 깜짝 놀라게했다. 이에 봉태규는 "사실 지금 본 영상은 CG로 만든 장면들이다. 그런데 현설에서 이런 사건이 벌어졌다면 어떨까"라면서 이란 최고의 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가 사망사건을 언급했다. 

이란 최고의 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가 어떤 기관총에 의해 살해가 됐는데, 이 기관총이 원격 AI 로봇 기관총에 의해 살해됐다는 것. 김지윤 박사는 "파크리자데 박사가 굉장히 유명하다. 그런데 아는 사람만 안다.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사람인데, 죽고난 다음에 대단한 사람이었따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된 것"이라며 "그 사람의 주변 인물들이 계속 암살이 됐었다. 그래서 이란에서 보심하라는 경고를 했는데 파크리자데는 경호를 싫어했고, 차고 직접 몰았다"고 했다.

봉태규는 "이란에서 첩보 영화를 방불케하는 보안을 했다. 파크리자데 차량 앞뒤로 경호를 붙였다"면서 "유턴 장소에서 자량이 한대 있었다. 사람도 없고, 타이어도 하나 빠져있었다. 누가봐도 버려진 차량 같았다. 그런데 그 차 안에서 카메라 셔터 소리가 들린거다. 그렇게 목표물인 파크리자데 사진이 전송이 됐고, 은밀한 작전이 시작이 된거다. 이걸 눈치 채지 못한 파크리자데 차량은 직선 도로에 진입했다. 바로 그 때 엄청난 굉음과 함께 총알이 빗발치듯 날아들었다. 파크리자데는 당황해서 문을 열고 차량 밖으로 나왔고, 총성과 함꼐 파크리자데에 정확히 명중했다. 이 모든 일은 단 1분 안에 벌어졌다"고 말했다.

김지윤 박사는 "그런데 현장에는 아무도 없었다. CCTV는 하필 고장났고, 딱 그 때 전기가 나갔다고 하더라"고 했다. 특히 더 놀라운 일은 옆자리 아내는 총상을 하나도 입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같은 이야기에 '당혹사3' 출연진은 "무섭다"면서 놀라워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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