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2.22 01: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조원희가 아들 윤준이의 세리머니에 감동을 받았다.
21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에서는 윤준이가 속한 축구팀이 과거 '13:0'으로 패했던 '전국 최강전'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조원희와 그의 아들 윤준이는 설욕전을 위한 분노의 훈련을 이어갔고, 훈련이 끝난 후 조원희는 "아빠가 짓궂게 해서 서운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아들 윤준이는 "아빠 말하는게 화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조원희는 "미안해"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 조원희는 "아빠가 축구 선수라서 더 잘해야한다는 부담감 가질 필요 없다"며 자신감을 복돋아 줬다.

이어 대결에 들어갔고, 윤준이는 골을 넣어 기쁨의 세리머니를 보였다.
윤준이는 "충암이 강한 팀이어서 골을 넣어서 기분이 좋았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