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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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정수빈 "엄하면서도 유한 인물, 다채롭게 그리고 싶었다" [일문일답]

기사입력 2022.02.21 13:3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정수빈이 ‘너와 나의 경찰수업’ 일문일답을 전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신입생 교육단이자 여학생 생활관 사생장 ‘백선유’ 역으로 패기 넘치는 경찰대생으로 활약 중인 정수빈이 작품을 준비하며 고민하고 느꼈던 생각과 감정들을 담은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다음은 정수빈의 일문일답

▲ ‘백선유’ 캐릭터를 연기하며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이 있다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대 학생이자 타의 모범이되는 학생간부로서 엄격할 때 엄하고 유할때는 유한 선을 지키는 인물이라 그 두 가지 모습이 공존하는 선유를 다채롭게 그리고 싶었다.

▲ 시청자들이 ‘백선유’라는 인물을 어떻게 봐줬으면 했나?

-선유는 생각보다 마음도 여리고 스스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친구이기 때문에 청람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본분을 지키기위해 여러 고민을 하는 친구이다. 분명 많은 분들이 진로 선택에 있어서 다양한 고민을 하실텐데 그 기로에 계신 분들께서 선유를 통해서 용기와 응원을 받으셨으면 좋겠다.



▲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점이 있다면?

-실제 조교출신 분들에게 교육하는 법에 대해 여쭤보기도 하고 경찰대 학생분들께 청람교육에 대해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았다. 경찰대 안에서 진행하는 안내방송과 생활에 관련된 여러가지 점들을 연기할 때도 그분들의 실제 삶을 조금 더 이해한 후 표현하고 싶어 주변분들의 도움을 많이 얻었다. 그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 촬영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청람교육시절 단체훈련을 받는 장면이 있었는데 무더운 여름날에 촬영해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 배우분들과 더 돈독해지기도 했고 주변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게 선풍기랑 시원한 것들을 많이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 같이 연기한 배우들과 호흡은 어땠나?

-촬영 현장에 정말 좋은 분들만 가득했다. 꼭 다음 작품 때 다시 만나 뵙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고 앞으로 배우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좋은 동반자를 만나게 된 것 같아 행복하다.

▲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은지?

-감독님께 우선 선유라는 소중한 인물을 맡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덕분에 좋은 배우들도 알게되고 행복한 현장에서 같이하는 행복감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다른 현장에서 누군가에게 제가 느낀 행복을 베풀 수 있게 더 열심히 하겠다. 소중함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보고 계신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많이 부족하고 미흡하지만 애정어린 시선으로 선유를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으로 변화무쌍하게 인사드릴테니 저의 한걸음 한걸음을 지켜봐달라. 함께 걸어가는 세상속에서 응원과 위로를 드릴 수 있는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겠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매주 수요일 두 편씩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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