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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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마흔 되니 마음 편해…부모님 용돈 많이 드려" (미우새)

기사입력 2022.02.20 21:4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모델 한혜진이 40대가 된 속내를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혜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장훈은 "올해 나이가 앞자리가 바뀌었다. 여러 가지 생각이 들 줄 알았는데 오히려 좋다고 했다더라"라며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서른아홉이라는 나이가 '아홉수가 어디 있어?'라고 했는데 정말 아홉수가 있더라. 몸이 너무 힘들더라. 그래서 '빨리 마흔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마흔 되니까 마음이 편하더라"라며 털어놨다.

신동엽은 "부모님은 잔소리 안 하냐. '결혼은 했으면 좋겠다. 너는 생각 없는 거냐' 이렇게 물어볼 수도 있지 않냐"라며 궁금해했다.

한혜진은 "그래서 집에 잘 안 간다. 그 대신 용돈을 진짜 많이 드린다"라며 고백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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