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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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X조보아, 짜릿한 카타르시스 예고

기사입력 2022.02.15 14:20 / 기사수정 2022.02.15 14:2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과 조보아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이 단숨에 시선을 압도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최대치로 높이고 있다.

빠른 템포의 전개와 밀도 높은 쫀쫀한 스토리, 그리고 디테일부터 다른 치밀한 연출과 매력 만점 캐릭터 플레이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꽉 채우며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장르물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함을 한껏 끌어올린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밀리터리 법정 활극이다.

이제껏 그 어디에서도 접해본 적 없었던 군법정을 배경으로 짜릿한 액션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 등 각양각색 개성으로 무장한 캐릭터들의 심상치 않은 활약을 예고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어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가슴에 불을 지핀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군대 정복을 입고 있는 도배만이 의미심장한 눈빛과 함께 첫 등장해 시작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도배만에게 국내 굴지의 로펌 대표 변호사 용문구(김영민)이 자신의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고, 이는 두 사람의 범상치 않은 인연의 시작을 예감케 한다.

야망과 야욕으로 가득 찬 용문구의 눈빛에 이어 최초의 여자 사단장 노화영(오연수)과 20대 기업 회장 노태남(김우석)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군검사 도배만과 차우인이 마지막에 등장해 각각의 캐릭터마다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이들이 어떻게 얽히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미친 개’ 군검사 도배만과 ‘일급 조련’ 군검사 차우인의 만남은 더욱 흥미를 자극한다. 도배만은 “검사라는 직업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죄인으로 만들 수 있다”라며 자신감 넘치고 여유만만한 태도를 보인다.

반면 차우인은 “군복 입은 범죄자를 법정에 세울 수 있는 건 오직 군검사 뿐입니다”라며 정의를 앞세워 결연한 의지를 드러낸다. 이에 극과 극으로 다른 두 사람의 관계는 갈수록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차우인이 군검사가 된 이유에 의심을 품는 도배만과 그런 도배만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는 차우인이 군대 내의 악을 쓸어 담기 위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두 사람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이와 함께 자신들의 욕망을 하나씩 드러내기 시작한 빌런 노화영, 용문구, 노태남의 광기 어린 모습들이 이어지며 군대를 배경으로 계급과 정의가 맞붙게 될 짜릿한 한판 승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이번 하이라이트 영상은 군대라는 특수한 배경을 바탕으로 정의를 지키려는 군검사와 계급과 권력으로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려는 썩은 악의 무리들과의 대결을 예고하며 압도적인 흡인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각각의 개성으로 똘똘 뭉친 비범한 캐릭터 플레이와 통쾌한 액션까지 한 방에 담아내고 있어 ‘군검사 도베르만’ 첫 방송을 향한 기대 심리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군검사 도베르만’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군검사 도베르만’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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