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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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표지훈) 소속 극단 신작 '플레이백', 13일까지 연장공연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2.07 13:4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블락비 피오(표지훈)가 공동 설립한 극단 소년의 신작 연극 '플레이백'이 13일까지 연장한다.

연극 '플레이백'의 제작사인 극단 소년은 "어려운 시국에도 공연을 사랑해 준 많은 관객들에 힘입어 보답하는 마음으로 공연 연장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연극 '플레이백'은 자신의 기억을 지우고, 다른 사람의 기억을 주입할 수 있다는 누구나 한 번쯤 꿈꾸어 보았을 흥미로운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주인공 맨이 플레이백의 기억 상점에서 자신의 기억을 지우고 주입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기억을 보는 과정을 네 명의 배우들이 극중극으로 연기하며 다양한 연극적 패러다임을 보여준다.

연극 '플레이백'은 윤대성 희곡상을 수상한 김세한 작가의 원작 희곡을 바탕으로, 연극 '월화', '신에 관한 두 가지 담론', '올모스트 메인'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치민 연출가가 각색한다. 전체 스토리의 줄기를 가진 ‘맨’의 이야기 이외에도 극 중 극으로 진행되는 플레이어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관객들은 각인각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연극 '플레이백'의 연장공연은 2022년 2월 3일부터 2022년 2월 13일까지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 꿈빛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 플레이백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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