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8 18:11 / 기사수정 2011.03.08 18:11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존박이 '양악수술로 '훈남'될 것 같은 스타' 1위로 꼽혔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반대의 소리를 내고 있다.
앞서 그랜드성형외과는 지난 2월 한 달 동안 내원 객 1728명을 대상으로 '양악수술로 훈남될 것 같은 스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조사에서 존박은 246표(14%)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존박은 말끔한 외모와 더불어 탄탄한 가창력까지 겸비해 지난해 '슈퍼스타K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일약 가요계 유망주로 떠올랐다.
2위는 192표(11%)를 얻은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축구 선수 이청용(23 · 볼튼), 3위는 '2AM' 창민이 144표(8.3%)였다.
그 뒤로 김영철 132표(7.6%), 유해진 90표(5.2%)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상욱 성형외과 전문의는 "존박은 측면에서 보면 심하지는 않으나 돌출 입 경향을 보인다.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는 편이며 아래턱의 길이가 길어 양악수술로 좀 더 단정한 이미지 개선 효과를 거둘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누리꾼들은 공감하지 못하고 반대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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