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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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상금' 박창근 "보일러 고장, 물 끓여 샤워"…하하 "인간극장이냐" (국가수)

기사입력 2022.02.04 14:19 / 기사수정 2022.02.04 14:1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국가수'에 출연한 박창근이 집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국민가수 수련원(국가수)'에서는 국가단6가 이른 아침 커튼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매니저가 된 하하는 박창근의 오전 6시 박창근의 집을 찾았다. 

제작진의 기습 방문에 박창근은 잠이 덜 깬 채 우왕좌왕했고, 너무 어두운 집 내부에 박창근은 두꺼비집을 내려 하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박창근은 태연하게 "집이 가끔 누전이 된다. 불은 켜져 있고, 보일러가 나갔다"고 말했다. 

정신을 차린 박창근은 "뵙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그제애 제대로 인사를 건넸고, 하하는 상을 편 뒤 박창근에게 계약서를 내밀며 "갑자기 미션이 생겼다. 승리를 위해서 빨리 공연장에 도착해야 한다"고 박창근을 재촉했다.


박창근이 계약서에 사인을 하자 하하는 "형님, 옷 벗어라. 헤어 메이크업은 하셔야 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박창근은 "보일러가 안 된다. 물은 나오는데 따뜻한 물이 안 나온다"고 얘기했다.

결국 박창근은 냄비와 커피포트를 동원해 물을 끟여 씻기로 했다. 옷을 벗는 박창근의 모습을 본 하하는 "겨드랑이 부분이 다 뚫려 있다. 우리 프로그램 인간극장이냐"며 안타까워했다.

'국가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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