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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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강소휘 활약' GS칼텍스 2연승, 흥국생명 5연패 수렁

기사입력 2022.02.01 17:33 / 기사수정 2022.02.01 17:33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완파했다. 흥국생명은 5연패 수렁에 빠졌다.

GS캁텍스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흥국생명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20, 25-18) 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만들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17승9패, 승점 52점을 만든 GS칼텍스는 2위 한국도로공사(19승6패·승점 54점)를 바짝 추격했다. 반면 흥국생명은 8승18패로 5연패가 됐다.

1세트부터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압도했다. 14-13에서 모마의 오픈 득점과 연속 서브에이스, 김유리의 속공으로 점수를 벌리고 그대로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 역시 5점 차로 GS칼텍스를 눌렀다.

결국 반전 없이 경기가 끝이 났다. 3세트, GS칼텍스를 15점으로 묶고 20점 고지를 밟았다. 흥국생명은 김나희의 속공으로 추격했으나 이후 범실이 나왔고, 매치포인트에 도달한 GS칼텍스는 모마의 공격으로 그대로 경기를 매조졌다.

이날 GS칼텍스는 모마가 26점, 강소휘가 16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유서연과 김유리가 나란히 6점으로 힘을 보탰다. 흥국생명은 캣벨이 15점으로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 이주아와 정윤주가 각각 8점, 7점을 기록했다.

사진=KOVO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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