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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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송창식, 청바지 꿈도 못 꿔…거지나 다름 없었다" (건강한 집)

기사입력 2022.01.31 19:18 / 기사수정 2022.01.31 19:18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건강한 집' 조영남이 송창식에 대해 말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올해 나이 78세이자 데뷔 54년 차 가수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원준은 "조영남 씨 하면 빼놓을 수가 없는 게 쎄시봉이다. 쎄시봉 하면 청바지 문화를 빼놓을 수가 없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조영남은 "이장희, 김세환 등 쎄시봉 멤버들이 즐겨 입던 청바지가 어쩌다 보니 쎄시봉 문화가 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때는 청바지가 굉장히 비싸서 아무나 못 입었다. (송)창식이는 꿈도 못 꿨다. 걔는 거지나 다름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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