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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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하라' 연우진 "결이 다른 멜로…장철수 감독 때문에 선택"

기사입력 2022.01.27 11:3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연우진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감독 장철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연우진, 지안, 조성하와 장철수 감독이 참석했다. 

연우진은 주인공 무광 역을 맡아 지안과 멜로를 그린다. 그는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멜로라는 장르의 이면성 때문에 선택했다. 그간 사랑의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연기해왔던 것 같은데 위태로움, 파격, 죽음 이런 것에 있어서 멜로의 결을 다르게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 욕심이 났다"고 밝혔다. 

더불어 "가장 더 중요한 점은 장철수 감독님이다. 영화에 대해 술술 이야기가 잘 나오지 않나. 감독님이 9년 동안 준비한 작품인데, 장철수란 이름이 없었으면 함께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 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2월 23일 개봉한다

사진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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