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1.23 21:00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 '학폭'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1일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에서는 "고민 끝에 복귀한 신기루! 과연 그의 첫마디는?"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신기루는 '사랑은 러브, 인생은 라이프' 코너에 방송인 전민기, 이지연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했다.
그는 "최욱 씨의 사면으로 방송에 함께 하게 된 신기루"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내가 뭐라고 사면을 하냐"는 최욱에 말에 신기루는 "(최욱) 오빠와 영진 오빠가 허락해주셔서 나올 수 있었다"며 두 MC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신기루는 "잘 지냈냐"는 최욱의 질문에 "사람 놀려요?"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그는 "지인들에게 죄송했고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히며 자신에게 연락해 준 사람들을 언급,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기루는 "빵을 준비했다"며 "울컥하는 걸 참을 때 이걸 먹는게 도움이 됐다"고 빵에 대한 웃픈 비화를 풀었다.
최욱은 신기루를 향해 "보통의 여성 개그우먼과 다른 개그의 톤을 가지고 있었다. 일명 '건달 개그'"라며 "이젠 (건달 개그를) 못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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