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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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子, 국제학교 학생답네…금융인 아빠와 영어 대화 '유창'

기사입력 2022.01.18 11:1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강수정 아들의 유창한 영어 실력이 눈길을 끈다.

강수정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낚시 게 잡는 것으로도 모자라서 이제 낚시하러 출동. 바베큐로 햄버거 구워먹고 낚시를 하는데 정말 두마리 잡음. 행여 죽을까봐 바로 놔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어 '매일 가고 싶다는 남편. 아이는 중간에 흥미 잃었다가 물고기 잡으니 음소거 부탁드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과 영상에서 강수정 아들은 낚시를 하며 즐거워하는가 하면 바베큐를 바라보고 있다. 물고기를 잡고 풀어주는 과정에서 아빠와 영어로 대화했다.

한 누리꾼은 "평상시 칸토니스(홍콩에서 쓰는 광둥어) 사용하나봐요. 넘 즐거워 보이네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강수정은 "아빠와는 영어를 쓰고 저와는 한국어 해요"라고 답했다.

강수정은 앞서 국제학교 다니는 아들의 우수한 학업 성적을 자랑하기도 했다.

재밌어 보인다는 댓글에는 "잡히니까 재미있더라ㅎㅎㅎ 스탠리에서는 안 잡히더니"라며 즐거워했다.

그런가 하면 이연복 셰프는 "요즘 아이들 하고 시간 많이 보내는구나"라며 호응했다. 강수정은 "셰프님! 이번주 부터 온라인 수업으로 또 돌아가서 다시 24시간 강제 합숙이에요"라고 답했다.

강수정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다니는 회사원과 결혼해 아들을 뒀다.

홍콩에서 생활 중이며 홍콩 부촌인 리펄스 베이로 터전을 옮겼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사진= 강수정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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