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1.17 13:3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라디오쇼' 윤종신이 박명수와의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17일 오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설의 고수' 코너에 윤종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라디오를 진짜 오랜만에 한다. 2008년 '두시의 데이트'를 끝으로 안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윤종신 형의 뒤를 이어 '두시의 데이트'를 했다"고 했고, 윤종신은 "박명수가 한 뒤로 말아먹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무슨 소리냐. 청취율 10%가 나왔다"며 버럭해 웃음을 줬다.
최근 진행했던 '이방인 프로젝트'에 대해서 윤종신은 "20년 이상 쉬지 않고 계속 일을 했다. 제가 보름 이상 어딘가에 나간 적이 없더라. 처음엔 좋았는데 챗바퀴 같은 삶이 지속 되면서 2016년부터 지치기 시작했다. 그래서 고정 프로그램을 하나씩 없애고, '라디오스타'(라스) 하나만 남겨뒀다. '라스' 제작진에게 '나 1년만 자리 비우고 싶다'고 했는데 안 놔 주셔서 하다하다 2019년이 되서야 그만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에 다니면서 뮤비도 찍고 음악 작업을 했다. 그러다 코로나가 와서 미국 뉴욕주에 갇혔다"면서 "미국 가정생활에는 도가 텄다. 쓰레기를 언제 내놓고, 마트는 언제가 싸고 그런 걸 다 알게 됐다. 그러다 어머니가 위독하셔서 이방인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귀국하게 됐다. 어머니가 2020년에 돌아가셨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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