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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헐크' 하윤기, 덩크왕에 오르다 [KBL 올스타전]

기사입력 2022.01.16 16:30 / 기사수정 2022.01.16 16:35


(엑스포츠뉴스 대구, 박윤서 기자) '베이비 헐크' 하윤기가 덩크왕에 등극했다. 

16일 대구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본 경기 전반이 종료된 후 덩크슛 콘테스트 결선이 펼쳐졌다. 선수는 제한 시간 60초 내 자유롭게 덩크슛을 시도할 수 있다. 5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다.

국내 선수는 최준용, 최주영, 하윤기, 배강률이 참가했고, 외국 선수는 자밀 워니, 클리프 알렉산더, 마이크 마이어스, 오마리 스펠맨이 도전에 나섰다. 결선에 앞서 용산고 여준석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덩크슛 2개를 성공하며 오프닝을 장식했다.

먼저 국내 선수 결선이 열렸고 발목이 좋지 못한 최준용은 기권을 선언했다. 쇼타임을 보여주지 못한 최준용은 죄송한 마음에 착용하고 있던 농구화를 관중에게 선물했다. 최주영이 가장 먼저 도전에 나섰고 4차례 시도 끝에 한 차례 덩크를 성공했다. 심사위원 점수 40점을 받았다. 이후 '베이비 헐크' 하윤기가 헐크 옷을 입고 코트에 등장했다. 뛰어난 탄력을 선보인 하윤기는 두 차례 덩크를 성공하며 47점을 얻었다. 마지막 참가자 배강률은 두 차례 원핸드 덩크를 림에 꽂았지만, 이후 모두 실패했다. 배강률도 40점을 획득하며 하윤기가 국내 선수 덩크왕에 등극했다. 최주영은 퍼포먼스상을 받았다.

외국 선수 첫 번째 참가자는 자밀 워니였다. 워니는 제 기량을 뽐내지 못하며 40점에 그쳤다. 이어 등장한 클리프 알렉산더는 무릎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하며 덩크슛을 모두 성공했다. 다음 참가자 마이크 마이어스는 허훈과 뛰어난 호흡을 발휘하는 등 멋진 덩크슛들을 연이어 작렬하며 46점을 받았다. 하지만 덩크왕은 47점을 얻은 스펠맨의 차지였다. 엄청난 운동신경을 선보인 스펠맨은 화려한 덩크슛들을 연달아 성공하며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사진=대구, 고아라 기자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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