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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복귀골' 쿠티뉴, 무승부 기여..."그리웠다"

기사입력 2022.01.16 09:41 / 기사수정 2022.01.16 10:38


(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필리페 쿠티뉴가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아스톤 빌라(이하 A.빌라)는 16일 오전(한국시간) 빌라 파크에서 펼쳐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전반 6분과 후반 22분 연속으로 실점하며 0-2 패배의 위기를 맞이한 A.빌라는 후반 32분 제이콥 램지, 후반 36분 쿠티뉴가 연속으로 득점을 기록하며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쿠티뉴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진 않았다. 후반 23분 모건 상송과 교체돼 피치 위를 밟은 쿠티뉴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A.빌라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리고 후반 36분 램지의 패스를 받고 동점골을 터뜨리며 그 결실을 맺었다.

화려한 복귀전을 가진 쿠티뉴도 감격스러운 기분을 드러냈다. 쿠티뉴는 경기 직후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프리미어리그를 매우 그리워했다. 여기에 와서 매우 행복하다. 좋은 시작이었다. 우리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이 경기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쿠티뉴는 2017/18시즌 겨울 이적시장 때 리버풀에서 바르사로 이적했다. 당시 1억 4,200만 파운드(약 2,312억 원)의 이적료를 발생시키며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은 쿠티뉴의 바르사 생활은 '대실패'였다.

4시즌동안 쿠티뉴가 바르사에서 남긴 기록은 106경기 25골 15어시스트가 전부이다. 2,000억 원이 넘는 이적료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기록이다. 부진한 활약이 계속되자 바르사는 결국 쿠티뉴의 매각을 추진했고, 쿠티뉴는 A.빌라로 향했다.

복귀전에서 복귀골을 터뜨린 쿠티뉴는 여전히 건재함을 보이며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전술적인 핵심으로 활약할 것을 알렸다.

사진=AP/연합뉴스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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