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1.13 17:1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쭈니형' 박준형이 god 데뷔 23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아아아아~~~~~!!! 벌써 23년... 여러분들 우리 팬 쥐꼬맹쓰들과 함께한 시간이 어떻게보면 눈 깜빡할 사이에 빨리 간 것도 같고 또 한편으로 장면 하나하나를 생각하면 진짜 오랜 시간이 지난 거 같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근데 중요한 건 우리가 모두 다 23년을 함께 했다는 거"라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한테서 사랑을 받고 살아왔다는게 얼마나 하느님께 축복을 받았는지, 우리가 이 정도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의심할 정도로 고맙다는 거...ㅠㅜ 진짜 다들 너무너무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진심으로"라고 전했다.
이어 "말이 너무 길어졌네 차암나... 그냥 한 마디로 다들 너무 고맙고 사랑하고 항상 잊지마요 You Are My Pride Strength and Power Where ever I stand~! Happy 23rd god동생들 그리고 우리 팬 쥐꼬맹쓰들~! 빼애앰!!!"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준형과 함께 god 멤버들인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완전체 콘서트 당시의 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팬들과의 추억을 함께 나눴다. 이를 접한 하이라이트 이기광은 "너무 축하드려요 형님"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69년생으로 만 53세가 되는 박준형은 2015년 14살 연하의 승무원 출신 여자친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하 박준형 인스타그램 전문
와아아아아~~~~~!!! 벌써 23년... 여러분들 우리 팬 쥐꼬맹쓰들과 함께한 시간이 어떻게보면 눈 깜빡할 사이에 빨리 간 것도 같고 또 한편으로 장면 하나하나를 생각하면 진짜 오랜 시간이 지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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