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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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전야 앞둔 수애 vs 이이담, 실제로는? (공작도시)

기사입력 2022.01.11 09:35 / 기사수정 2022.01.11 09:35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공작도시' 수애와 이이담의 드라마 밖 모습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주 중반부를 돌아 본격적인 2막 레이스의 시작을 앞둔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는 대권을 향한 윤재희(수애 분), 정준혁(김강우)의 무한 질주를 속도감 있게 그려내며 흥미를 돋우고 있다.

그런 가운데 그간 발생했던 사건들을 단숨에 파악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이미 ‘공작도시’에 입성한 사람들은 물론 아직 발을 들이지 못한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끌어당기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를 더욱 궁금해지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남편 정준혁을 대통령 자리에 앉히기 위한 윤재희의 고군분투가 펼쳐져 눈길을 끈다. 특히 시어머니 서한숙(김미숙)에게서 받아낸 대한민국 인사들의 치부책이 담긴 비밀 서고 열쇠를 완벽히 활용하며 수차례 찾아오는 위기를 깔끔하게 해결해내는 윤재희의 거침없는 행보가 탄성을 자아낸다.

이에 탁월한 킹메이커 윤재희가 남편 정준혁의 대권가도를 위해 다음에는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윤재희, 정준혁 부부 사이에 침투한 수상한 도슨트 김이설(이이담)의 정체가 한 겹씩 벗겨질 때마다 윤재희에게 닥칠 새로운 위기를 암시하고 있어 폭풍전야같은 세 사람의 관계에도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긴장감 넘치는 극 중 모습과 달리 웃음이 가득한 메이킹 영상도 함께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 좋은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제작진과 의논을 거듭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매회 명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을 짐작케 한다. 

또한 예상을 벗어나는 전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는 수애와 이이담의 알콩달콩한 케미스트리 역시 극 중 캐릭터들의 관계를 연상케 하며 흐뭇함을 안긴다.

이처럼 대권을 향해 질주하는 윤재희의 행보부터 배우들의 연기 열정이 돋보이는 메이킹까지 알차게 구성된 ‘공작도시’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네이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공작도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하이스토리디앤씨, JTBC스튜디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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