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1.10 11:0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다양한 작품 속에서 로맨스를 연기를 펼친 배우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이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감독 곽재용)를 통해 또 한 번 로맨스 달인의 면모를 뽐낸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은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다.

▲ 한지민, 15년 지기 남사친·약혼녀와 삼각 로맨스
먼저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 정우성과 가슴 절절한 사랑을, '아는 와이프'에서 지성과 현실 부부 케미를, '봄밤'의 정해인과 현실 로맨스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눈이 부시게'에서 남주혁과 애틋한 로맨스를 선보인데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영화 '조제'를 통해 진한 멜로 연기를 펼친 믿고 보는 ‘멜로 퀸’ 한지민. 매 작품 독보적인 캐릭터 싱크로율은 물론, 상대 배우와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주며 케미 요정으로 등극한 그가 '해피 뉴 이어'로 돌아왔다.


영화 '스물'에서 선배를 향한 짝사랑하는 새내기 대학생 ‘경재’로, '좋아해줘'에서 라디오 PD에게 첫눈에 반한 천재 작곡가 ‘이수호’로,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고려의 8황자 ‘왕욱’으로 분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전국에 용식이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이만 바라보는 무대포 촌놈 ‘용식’으로 분해 일편단심 로맨스를 선보인 강하늘. 유독 순애보 캐릭터와 인연이 많았던 그가 '해피 뉴 이어'를 통해 궁금증을 자극하는 비대면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취업부터 연애까지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취준생 ‘재용’ 역을 맡은 강하늘은 자포자기하는 심경으로 생애 마지막 일주일을 호텔 엠로스에서 보내기로 결심, 그곳에서 뜻밖의 대화 상대 ‘수연’(임윤아)을 통해 위로를 받게 된다. ‘재용’의 웃픈 상황을 찰떡같이 표현한 강하늘은 생활 연기와 목소리만으로 상대에게 점차 빠져드는 순수한 인물을 실감 나게 표현하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해피 뉴 이어'는 티빙(TVING)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tvN,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CJ ENM, 티빙(TVING), ㈜NEW,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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