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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경쟁 체제다, 기회 똑같이 줄 것" [현장:톡]

기사입력 2022.01.06 16:21


(엑스포츠뉴스 광주,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가 새판짜기에 돌입한다. 명가 재건을 위한 '무한 경쟁 체제'를 선언했다.

6일 기아 오토랜드 광주 대강당에서 KIA 타이거즈 제 10대 김종국 감독의 취임식이 열렸다. 김 감독은 취임식에서 차기 시즌 선수단 활용 방안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 감독은 "필드 플레이어 중 김선빈, 브리토, 나성범, 최형우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누가 선발로 나가게 될지 모른다. 외야는 브리트와 나성범이 주전이고 좌익수 자리는 공석이다. 고종욱, 김석환, 이창진, 이우성, 나지완 등이 경쟁을 한다.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그리고 시범경기 동안에 계속 기회를 많이 줄 것이다. 기회를 차지하는 선수가 주전 좌익수가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내야진은 무한 경쟁 체제다. 1루는 황대인과 김석환, 2루는 김선빈이 유리한 지점에 있고, 유격수는 박찬호와 김도형을 지켜봐야 한다. 3루는 류지혁과 김태진 등이 있다. 그 밖에 다른 선수들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차기 시즌을 앞두고 체질 개선에 돌입한 KIA는 FA 나성범과 새로운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영입하며 외야 라인을 강화했다. 단숨에 두 자리를 최고의 자원들로 채웠다. 다만 좌익수 포지션에는 의문부호가 붙어있다. 김 감독은 다양한 선수들에게 균등하게 기회를 주며 원석을 찾을 예정이다.

내야도 베테랑 김선빈을 제외하면 붙박이 주전은 없다. 어느 누구에게도 기회는 열려 있다. KIA의 스프링캠프는 선수들에게 기회의 땅이다.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똑같이 기회를 줄 것이고 그 기회를 잡아야 한다.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나올 수 있게끔 하겠다"면서 "혼자만의 판단으로 주전을 정하지 않을 것이다. 코칭스태프, 프론트와 다같이 토론하여 주전 선수를 결정하고 시즌을 준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광주, 김한준 기자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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