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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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송새벽 "악역 연기할 때 악몽 자주 꿔"…김의성 "난 편해" 웃음 (씨네타운)

기사입력 2022.01.06 12:13 / 기사수정 2022.01.06 12: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송새벽이 악역을 연기할 때마다 악몽을 자주 꾼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12일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김의성과 송새벽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하선은 송새벽에게 "악역을 맡아서 연기할 때 잘 체하고 악몽을 꾸는 편이라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송새벽은 "나름대로 집중을 하려고 하다 보니 자주 체한다. 속이 체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가 체하는 것 같다. 악몽도 자주 꾼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 다른 배우 분들도 비슷할 것이다. 손을 막 딸 때도 있고, 몸이 막 식은 땀에 젖을 때도 있다"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김의성은 "저는 (악역을 연기할 때) 편하다"면서 "(송새벽 씨처럼) 집중하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결과물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하선의 씨네타운'은 매주 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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