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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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씽로튼' 강필석 "초연 이어 재연까지…남우주연상 감사"

기사입력 2022.01.05 16:37 / 기사수정 2022.01.05 16:4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강필석이 '썸씽로튼' 재연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썸씽로튼' 프레스콜이 열렸다.

‘썸씽로튼’은 르네상스 시대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게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코미디 뮤지컬이다. 

극단을 일으킬 작품을 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닉 바텀 역에 강필석, 이충주, 양요섭이 캐스팅됐다.

강필석은 이전 시즌에 이어 두 번째 시즌에도 참여하고 있다. '썸씽로튼'을 통해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강필석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남우주연상 수상 후 오르는 재연 무대에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 강필석은 "작품이 너무 좋아서 관점이나 생각들이 재연을 한다고 변하지는 않았다. 재연을 하면서 많은 배우들도 참여를 하게됐다. 너무 좋았던 작품은 버릇이나 관성으로 연기를 할 수 있지 않냐"며 "새로운 배우들과 새로운 호흡을 나누기 위해서 많이 신경썼다"고 말했다.

'썸씽로튼'은 오는 4월 10일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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