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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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심야괴담회' 촬영 완료 "찐팬, 고정 원해" (인터뷰)

기사입력 2022.01.05 07: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세영이 MBC '심야괴담회'에 출연한다.

이세영은 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재밌게 보는 프로그램을 묻자 "'심야괴담회'를 굉장히 좋아한다"라며 열혈 시청자임을 밝혔다.

'심야괴담회'는 44인의 어둑시니를 만족시킬 최고의 괴담꾼을 찾는 예능이다. 결선 진출 상금 444,444원으로 시청자 투고 괴담을 읽어주는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이세영은 "최근에 촬영하고 왔다"라면서 "'심야괴담회'를 굉장히 좋아하고 찐팬이다"라며 녹화에 임한 사실을 알렸다.

그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번다는 것이, 출연료도 주시지 않나.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심야괴담회'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싶다. 회사 의견은 잘 모르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일상을 공개하는 관찰 예능에 대해서는 "일상이 별 게 없다. 되게 조용하고 소소하고 게을러서 크게 매력있진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세영은 최근 시청률 17.4%로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주인공 성덕임 역으로 활약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인기에 힘입어 유튜브 등에서 tvN '주말사용설명서' 등 그가 과거에 출연한 예능이 주목받고 있다. '주말사용설명서'에서 매니저들에게 일일이 안부를 묻는가 하면, 꼼꼼하게 스케줄까지 체크하는 등 '과장 포스'를 여실히 드러낸 바 있다.

이세영은 "저는 더이상 과장이 아니다. 팀장 명함을 받았다. 승진했다. 비대면 인터뷰여서 드리지 못해 아쉽다"라며 따끈따끈한 팀장 명함을 화면으로 보여줬다. 
 
자취 생활 중인 이세영은 "계약 기간이 끝나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고 아리(반려묘)와 잘살고 있다. 거의 비슷하다. 화장대를 생일 선물로 받아서 생겼고 방이 더 생겼는데 비슷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프레인TP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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