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02
연예

박나래 측 "남자친구 없어, 열애설 사실 무근"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1.04 10: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핑크빛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지만 사실무근이었다.

4일 박나래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남자친구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박나래 지인들의 말을 빌려 박나래가 비연예인 남성과 6개월 이상 교제 중이라며 바쁜 연예활동 틈틈이 남자친구와 사랑을 속삭이며 위로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박나래가 동네인 서울 한남동 일대에서 선후배 동료 방송인들 및 커플과도 모임을 가지는 등 남친 공개에도 스스럼이 없다고 덧붙였다. 얼마 전에는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속 방역 수칙을 지키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박나래의 한 지인은 "사귀는 것은 맞으나 결혼을 얘기하기에는 이르다. 두 사람은 보통의 연인처럼 서로를 아끼며 사랑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연예계 마당발인 만큼 남녀불문 친한 사람들이 많아 이러한 오해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열애 의심이 불거진 것은 박나래가 배우 이시언과 서지승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기 때문이다. 박나래는 당시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 첫 부케. 6개월 안에 못 가면. 원래 부케는 머리로 받나요? 부케 받고 나니 정말 머리가 띵하네요. 사진 찍을 때만 마스크를 벗었습니다"라고 알린 바 있다.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았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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