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2:19
연예

'데뷔 18년차' 슈퍼주니어 "우리도 세계관 생겨" 자랑 (SMTOWN LIVE 2022)

기사입력 2022.01.01 14:4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세계관을 자랑했다. 

1일 오후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광야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KWANGYA)(이하 'SMTOWN LIVE 2022')'가 공식 유튜브 및 Beyond LIVE 전용 플랫폼 등을 통해 전세계 무료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성민)는 '더 크라운(The Crown)' '번 더 플로어(Burn The Floor)' '블랙 수트(Black Suit)' 'MAMACITA(야야야)' 등을 연달아 메들리로 부른 후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별 인사를 마친 뒤 신동은 "슈퍼주니어도 세계관이 생겼다. 여러 행성을 여행하는 우주 여행자"라면서 "멤버들이 각자 어딘가에서 여행을 하기 때문에 (세계관이) 멀게만 느껴지지 않다. 오늘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고 반가워했다. 

이특은 이어 "2022년에도 그 여행을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면서 멤버들에게 어떤 행성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지 물었다. 

은혁은 "지구에 머물고 싶다"면서 "본업으로 돌아와 슈퍼주니어가 새 앨범을 내고, 투어를 통해 팬들을 만나러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은혁은 "아직 낯설기는 하지만 SMCU 세계관에 슈퍼주니어도 속하니까 새롭게 데뷔한 느낌도 들고 좋다"고 덧붙이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또 규현은 "이제는 SMCU 속에서 20년 이상의 시간을 함께했으면 좋겠다"면서 슈퍼주니어의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이번 'SMTOWN LIVE 2022'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온유, 키, 민호, 엑소 카이, 레드벨벳, NCT U,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갓더비트(GOT the beat), DJ HYO, 레이든(Raiden), J.E.B, 긴조(GINJO), 미니몬스터(MINIMONSTER), 임레이(IMLAY), 마비스타(Mar Vista), 히치하이커(Hitchhiker) 등이 출연해 SM만이 보여줄 수 있는 풍성한 무대와 다채로운 VCR 영상 등을 선사한다. 

사진=SMTOWN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