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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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검은태양'→이준호♥이세영 '옷소매', MBC연기대상 박빙

기사입력 2021.12.30 11:3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올 한해 MBC 드라마를 빛낸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2021년의 MBC 드라마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1 MBC 연기대상’이 3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한다.

이번 연기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베테랑 MC인 김성주가 단독 진행으로 호스트를 담당한다. 이번 시상식의 축하 공연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화제를 모은 댄스팀 라치카가 스페셜한 무대를 꾸민다.

연기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난 29일까지 투표를 진행한 ‘베스트 커플’ 투표의 결과도 이날 무대에서 공개된다.

‘베스트 커플’ 후보에는 현재 방송되는 최고의 화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이준호-이세영 커플과, 훈훈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오!주인님’의 이민기-나나 커플, 리얼 연기의 끝판왕을 보여준 ‘미치지 않고서야’의 정재영-문소리 커플, ‘검은태양’의 스핀오프 작품이었던 ‘뫼비우스 : 검은태양’에서 본편 못지 않은 화제를 모았던 박하선-정문성 커플까지 4팀이 후보에 올랐다.

올 한해 MBC 드라마는 남궁민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은 ‘검은태양’과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옷소매 붉은 끝동’, 2%대에서 9%대까지 시청률이 오른 ‘두 번째 남편’,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선정돼 신선함을 보여준 ‘이벤트를 확인하세요’와 ‘목표가 생겼다’ 등이 시청자와 만난 바 있다.

‘2021 MBC 연기대상’은 30일 오후 8시 4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코로나 상황에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강화된 방역지침을 준수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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