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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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의 피' 최우식 "성장하는 캐릭터, 수트핏도 점점 더 멋있어져"

기사입력 2021.12.29 16:5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최우식이 '경관의 피' 속 자신의 캐릭터를 짚어줬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과 이규만 감독이 참석했다. 

최우식은 민재 역을 맡아 성장하는 캐릭터를 보여준다. 그는 "최대한 민재란 캐릭터가 갖고 있던 신념을 혼자 되새기고 박강윤이라는 인물을 따라다니면서 본인의 신념과 싸우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최대한 현장에서 더 집중해서 최민재라면 어떤 표정일까, 최민재라면 어딜 보고 얘기할까, 더 몰입을 하려고 신경을 썼던 것 같다"고 짚었다.

더불어 "외적으로는 점점 수트가 더 멋있어진다. 박강윤이란 인물이 계속 민재에게 더 멋있고 고가인 옷을 선물하기 때문에 그런 게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준 후 "성장하는 모습을 더 보여주려고 하면 이상할 것 같아서 덜 신경을 쓰려고 했다. 현재 시점에 몰입을 하고 최대한 진지하게 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 2022년 1월 5일 개봉한다.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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