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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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홍종명, 오늘(28일) 9주기…김범수 "편히 쉬세요" 애도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1.12.28 08:1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고(故) 홍종명이 새 생명을 안기고 세상을 떠난 지 9년이 흘렀다.

홍종명은 지난 2012년 12월 28일 뇌사 판정을 받았다. 향년 46세. 뇌졸증 증세를 보였던 고인은 몇 차례 수술 이후 병마와 싸우다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안타깝게 눈을 감았다.

생전 장기기증을 서약한 고인의 뜻에 따라 절차를 진행한 뒤 8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부고가 전해지자 가수 김범수는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홍종명 교수님. 편히 쉬세요. 교수님과 함께한 시간들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고인을 애도했다.

홍종명은 1998년 영화 OST '사랑의 신비'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의 주제곡 '내가 가야할 길'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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