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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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로 드러머' 슬로우폴, 싱어송라이터 컴백…24일 신곡 발표

기사입력 2021.12.22 08:1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겸 드러머 슬로우 폴(Slow Paul, 본명 김호용)이 2년여 만에 신보를 발매한다.

슬로우 폴은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너를 사랑해도 될까'를 공개한다.

밴드 하이브로(HIGHBRO)의 드러머이기도 한 슬로우 폴이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나서 신보를 내는 건 2년여 만이라 주목된다. 

슬로우 폴은 이번 싱글에 담은 신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직접 맡았다. 편곡 작업은 2019년 1월 발매한 곡인 '겨울 바다는 얼지 않듯'을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헨(HEN)과 공동으로 진행해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슬로우 폴은 그간 노영심, 버블시스터즈, 옥상달빛, 에이트, 코니탤벗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의 세션 드러머로 활동했다. 2017년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첫발을 뗀 이후 지금까지 4장의 솔로 싱글을 냈다.

지난 2017년 싱글 'The First Piece'와 'The Second Piece'를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이듬해인 2018년 싱글 'Goodbye, Hello'와 2019년 싱글 'Paul x HEN'을 각각 공개하며 팬들 사이에서는 자꾸만 듣고 싶어지는 보컬을 소유한 싱어송라이터로 떠올랐다.
 
밴드 하이브로 멤버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미여관 출신 배상재와 윤장현이 주축이 돼 결성한 하이브로는 지난달 신예 보컬 태근과 함께한 첫 싱글 '난 너만'을 발매해 새 출발을 알렸다.

사진=에이티원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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