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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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한인수 "72세 아내, 퇴행성 관절염"…의사 "3층 전원주택, 최악" (체크타임)

기사입력 2021.12.20 23:00 / 기사수정 2021.12.20 23:0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한인수가 아내의 퇴행성 관절염을 걱정했다.

20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배우 한인수와 아내 황선애 씨가 출연했다.

이날 한인수는 아내의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제 나이가 75세, 아내가 72세다. 저는 관절에 문제가 없는데, 아내가 퇴행성 관절염이 있다. 아내의 아픈 무릎 때문에 어떻게 다녀야 할지 고민이다. 관절 관리법이 고민돼 출연했다"고 말했다.

아내 황선애 씨는 "5년 전에 관절염이 생겼다. 어느 날 걷는데 다리에서 '뚝' 소리가 났고, 그대로 주저앉아 버렸다. 그 후 점점 상태가 악화됐다. 의자에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소리가 나면서 주저앉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좀 많이 아프다. 더운 나라에 가면 안 아프다. 그런데 추울 수록 무릎 통증이 더 심해지더라"고 토로했고, 한인수는 "무릎 통증 뿐만이 아니라 O자 다리 변형이 생기는 중이다"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말을 더했다.

또 "우리가 3층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아내가 3층에서 무언가를 가지고 올 때 도와주려고 한다. 제가 없을 때는 혼자 하겠지만, 그런 부분에서라도 도와주려고 한다. 걱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인수의 이야기를 들은 전문의는 "지금 살고 계시는 전원주택이 안타깝게도 관절을 악화시키는 최악의 3대 자세가 모두 나오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한번 더 체크타임'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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