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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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랄프 파인즈 "세계관 좋아해, 작품 합류 영광"

기사입력 2021.12.17 08:37 / 기사수정 2021.12.17 08:3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랄프 파인즈가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참여 소감을 전했다.

17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감독 매튜 본)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매튜 본 감독과 배우 랄프 파인즈가 참석했다.

이날 랄프 파인즈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역사적인 배경을 가지고 1차 세계대전이라는 중요한 형식으로 돌아가게 된다. 독일의 황제, 러시아의 황제, 스페인의 공작이나 라스 푸틴이라든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때 당시의 실존 인물들이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래서 이 '킹스맨'이라고 하는 조직이 왜 생기게 됐는지 그 기원을 돌아보게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런 역사적인 배경 뿐만 아니라, 매튜 본 감독님이 구축해놓은 '킹스맨' 세계관을 처음부터 굉장히 좋아했다. 특유의 액션이 가미가 돼 영화를 재미있게 만들었지 않았나. 이렇게 기원을 되돌아보는 배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배경을 가지고 매튜 본 감독님이 굉장히 창의적으로 상상력을 발휘해서 창조를 해낸 것 같다. 합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잔혹한 전쟁 뒤에 가려진 역사상 최악의 적을 막아야만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베일에 감춰졌던 최초의 독립 정보 기관 킹스맨의 탄생을 그린 작품으로 '킹스맨' 시리즈의 프리퀄이자 베일에 싸여 있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탄생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22일 개봉한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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