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4 08:41 / 기사수정 2011.02.2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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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가수 팀이 짝사랑하는 이성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로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강호동, 이승기)에서 팀은 "예전부터 내 노래 제목 '남자답지 못한 말'처럼 한번도 남자답게 사랑고백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혀 전 출연진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좋아해 고백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남자답게 고백하지 못하고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는 것. 그는 "1년 반동안 짝사랑 중"이라고 밝히며 "이렇게 말하면 상대방이 알 것"이라며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방송을 통해 고백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여자분은 전혀 모르냐"고 물었고, 팀은 "그간 소심하게 좋아한다고 싸인을 보냈다"고 답했다.또 그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전달하며 고백해보려 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는 일화를 털어놔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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