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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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소닉2' 2022년 4월 개봉 확정…티저 포스터·예고편 공개

기사입력 2021.12.10 19:51 / 기사수정 2021.12.10 19: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세계가 사랑하는 레전드 캐릭터 소닉의 실사 영화 '수퍼 소닉2'(감독 제프 파울러)가 2022년 4월 개봉 확정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스케일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수퍼 소닉2'는 강력한 파워의 너클즈와 함께 돌아온 천재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에 맞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가 전 세계를 누비는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해 개봉 당시,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등극과 함께 글로벌 박스오피스 오프닝 성적만으로 1억 달러를 돌파했던 '수퍼 소닉'은 1991년 출시된 비디오 게임 '소닉 더 헤지혹'의 레전드 캐릭터 소닉의 첫 실사 영화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은 전편보다 더 강력하고 다채로운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스니커즈를 신고 등장한 파란 고슴도치 소닉, 독보적인 개성의 콧수염을 한 천재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 소닉과 환상적인 팀워크를 선보였던 경찰 톰이 눈길을 끈다. 


특히 티저 포스터 속 소닉과 닥터 로보트닉은 공중 추격전을 벌이는 모습으로 한층 더 거대한 스케일과 짜릿한 액션을 예고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전작 엔딩 크레딧에 삽입된 쿠키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던 테일즈가 드디어 소닉의 새로운 파트너로 등장하며 흥미를 유발한다. 

또 티저 예고편에서는 소닉의 영원한 숙적 닥터 로보트닉과 손잡은 너클즈의 등장이 긴장감을 높인다. 소닉’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붉은색 비주얼의 너클즈는 '네 파워 따위 필요 없어'라는 선전포고를 통해 소닉과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한다.

'수퍼 소닉2'는 전편에 이어 제프 파울러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데드풀'을 연출한 팀 밀러와 '분노의 질주' 프로듀서 닐 H. 모리츠가 제작에 참여했다. 

'수퍼 소닉2'는 2022년 4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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