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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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셀린, 넘사벽 '도넛 FLEX'…서은광 "친해지고파" (아이돌리그)

기사입력 2021.12.10 15:31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룹 시그니처가 ‘아이돌리그’를 찾는다.

11일 방송되는 STATV '아이돌리그'에는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 걸그룹 시그니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등장부터 남다른 텐션을 자랑하는 시그니처는 발랄함과 넘치는 끼로 ‘달사장님’ 산다라박과 ‘광매니저’ 서은광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다.

‘아이돌리그’의 첫 관문인 ‘텔레파시 토크’에서는 시그니처 멤버들 간 때아닌 요일 경쟁이 펼쳐진다. 서은광은 시그니처 멤버들에게 “각자 맡고 싶은 요일이 있나요?”라고 묻는다. 가장 먼저 지원이 ‘금요일’을 외쳤고, 금요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핫하잖아요”라는 번뜩이는 재치를 발휘한다. 이에 질세라 도희는 ‘토요일’을 외치며 “금요일보다 더 핫하잖아요”라고 말해 두 멤버 간 재치 넘치는 입담 대결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그니처 셀린의 남다른 큰 손 면모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멤버 지원은 셀린에 대해 “전 메뉴를 다 시킨다”고 밝히자 산다라박은 “내 스타일이다”라며 동질감을 느낀다. 뒤이어 멤버 세미는 “근데 또 셀린 언니가 많이 먹지 않아 나머지는 제가 다 먹어요”라고 하자 서은광이 눈을 번뜩이며 “친해지고 싶네요”라며 급 관심을 보인다.

셀린의 큰 손 면모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지원은 “셀린이 도넛 가게에 있는 11가지 맛을 모두 맛봐야 한다면서 (멤버 수대로) 77개를 사 온 적이 있다”며 폭로했고, 셀린의 역대급 도넛 플렉스에 서은광은 “MSG 아니에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아리 에디션’을 향한 최종 관문인 ‘광매를 속여라’에서는 MC 서은광과 시그니처 멤버들이 불꽃 튀는 눈치 싸움을 벌인다.

과연, 칠색조 매력의 시그니처가 ‘매의 눈’ 서은광을 상대로 ‘아리 에디션’을 획득할 수 있을까.

'아이돌리그'는 11일 오후 8시 STATV에서 방송된다. STATV는 올레tv 89번, SK Btv 137번, LG U+tv 99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이외 플랫폼의 채널 번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STATV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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