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20
연예

박원숙, “정동원과 드라마 같이 하게 됐다. 벌써 2번 만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기사입력 2021.12.01 21:1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의 정동원 사랑이 눈길을 끌었다.

12월 1일 수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다사다난한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의 영주 여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번 방송에서 박원숙은 트로트신동 정동원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아침 식사를 하던 박원숙은 “나도 연예인이지만 팬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며 오래전부터 팬이라고 밝혔던 가수 정동원과 만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정동원이 트로트 오디션에 나왔을 때부터 팬이라며 한결같은 팬심을 고백했던 박원숙. 드디어 만난 정동원과의 첫 만남 상황을 떠올리며 “막상 만나니까 설레더라”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원숙과 정동원은 어떻게 만나게 됐을까.



그것은 바로 드라마 촬영이었다. 박원숙은 “벌써 2번 만났다. 포옹해도 되냐고 물어보니 된다고 해서 했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박원숙, 정동원은 곽도원, 윤두준, 한고은과 함께 스튜디오지니의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서 의기투합한다.

2022년 첫 공개될 스튜디오지니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극본 손근주, 이해리, 조지영 / 연출 최도훈 / 제작 캐빈74, 오즈 아레나)는 인생 2막을 꿈꾸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40대 가장 구필수와 타고난 천재이자 예비 스타트업인 20대 정석의 브로맨스를 중심으로 현실 밀착형 캐릭터들이 만들어나가는 코믹 휴먼 드라마다.

이러한 박원숙의 정동원 사랑, 그리고 드라마를 통한 만남 성사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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