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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랑닉 부임에 '두근두근'...1월에 안 떠난다

기사입력 2021.11.30 13:3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독일에서 이름을 날린 감독의 부임에 폴 포그바의 마음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레틱은 30일(한국시간)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랄프 랑닉 임시 감독 선임 소식에 재계약 소식에 고무돼 타 구단 이적을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29일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의 풋볼 디렉터로 있던 랑닉과 6개월 단기 계약을 맺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경질 후 일단 이번 시즌까지 랑닉 감독 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한 뒤, 랑닉이 컨설턴트 역할을 맡아 차기 감독과 함께 팀의 기반을 잡을 예정이다. 

포그바는 현재 재활을 위해 UAE 두바이에 있다. 그는 지난 11월 9일 A매치를 위해 프랑스 축구 대표팀에 합류했다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약 6주에서 8주가량 결장할 예정이다. 

언론은 "포그바는 두바이에서 랑닉 감독의 선임을 듣고 감독과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생각에 매우 고무됐다"고 말했다. 포그바의 계약 기간이 2022년 6월에 끝나고 그는 여전히 재계약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현재 새로운 협상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이에 포그바가 오는 1월 이적시장에 다른 해외 구단과 사전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있었지만, 언론이 그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전했다. 최초에 맨유의 제안은 포그바가 받아들이지 않을 수준이었다. 만일 맨유가 더 높은 제안을 하지 않는다면 그를 다시 잃을 수 있다. 

랑닉 감독은 아직 비자 문제가 남아있다. 지난주에 그는 맨유 보드진과 함께 영국 노동청을 방문했지만, 아직 비자 발급이 언제 될지 불확실하다. 이 때문에 그는 29일 첼시전을 중계로 봤다. 그는 오는 12월 3일 아스널전이나 5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홈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사진=폴 포그바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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