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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아블로, 암 투병 끝 사망…방탄소년단 "당신은 천재였다" 추모

기사입력 2021.11.29 16:08 / 기사수정 2021.11.29 16:11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미국 출신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가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41세.

미국 현지 매체 AP와 로이터통신 등은 28일(현지시간) "루이뷔통과 버질 아블로의 가족이 각각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이뷔통모에헤모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겸 CEO는 이날 성명을 내고 "버질은 천재적인 디자이너이자 선구자였고 아름다운 영혼과 위대한 지혜를 가진 사람이었다"고 애도했다.

가나 이민자 출신 미국인 버질 아블로는 흑인 최초 루이뷔통 남성복 수석 디자이너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2018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등 패션계 안팎으로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후 고인은 2019년 희귀병인 심장혈관육종에 걸려 여러 치료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이날 미국 시카고에서 눈을 감았다.



그룹 방탄소년단도 비보를 접한 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영어로 "버질 아블로의 명복을 빈다. 당신이 그리울 것이다"고 추모했다.

이어 "당신과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당신은 진정 창의성 있는 천재였다"고 전했다.

버질 아블로와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 협업한 바 있다. 고인이 서울에서 자신의 컬렉션을 공개했던 당시 방탄소년단이 함께한 것. 또한 지난해 글로벌 예술 프로젝트 '두잇 (어라운드 더 월드)(do it (around the world))'에 이들은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연합뉴스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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