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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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코요태 수익 배분? 신지가 40%…말도 안 돼" (국민영수증)[종합]

기사입력 2021.11.26 23: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국민 영수증' 빽가가 코요태의 수익 배분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12회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옷을 좋아하고 올드카를 수집하고 비싼 카메라로 사진 찍고 돈 잡아먹는 취미부자다"라고 빽가를 소개했다.

김숙은 "송은이 씨와 저가 캠핑용품을 많이 산다고 욕을 먹는데, 빽가 씨에 비하면 소꿉놀이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비의 윗길에 윗길 천상계를 걷고 있는 숨겨진 부자다. 소비의 황제다"고 덧붙였다. 이에 빽가는 "아닙니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김숙은 "얼마 전에 코요태 싱글 앨범이 나왔다"고 말했다. 박영진은 “앨범은 마이너스 손해 보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빽가는 “잘 모르겠다. 그런 건 제가 잘 안 본다. 보통 신지가 관리를 많이 한다"고 답했다.

송은이는 "세 분의 역할이 나눠져 있냐"고 물었다. 이에 빽가는 "프로듀싱이나 곡을 받아오고 하는 것은 신지가 하고 작사도 신지가 담당한다. 돈 관리도 신지가 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배분은 정확하게 신지가 4, 제가 3, 종민이 형이 3이다. 그런데 원래대로 따지면 4, 3, 3은 말이 안 되는 것 같다. 신지 7, 김종민 2, 저 1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숙은 “김종민 씨랑 신지 씨가 활동을 많이 하는 것처럼 보여서 훨씬 더 돈을 많이 벌 것 같지만 알짜배기는 빽가 씨다. 몇 년째 광고모델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영진은 “사실 근근이 사시는 줄 알았다”고 농담했다.

빽가는 “광고만 8개 하고 있다.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오랫동안 해왔던 것들의 연장선이어서 이제 빛을 발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10년 넘게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니 이게 수익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영진 또한 "성공한 덕후다"라며 공감했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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