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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F 신용재X김원주 "4년 만의 팀 활동, 좋은 곡 위해 심사숙고" [종합]

기사입력 2021.11.26 14:47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보컬 듀오 2F(이프) 신용재, 김원주가 4년여 만에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2F의 첫 번째 미니앨범 'if'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6일 서울 강남구 첨당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진행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맡았다.

'if'는 '만약에'라는 의미에 사랑과 지난 이별들의 이야기를 대입시킨 노래들과 함께 더 많은 공감과 위로를 얻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짙은 감성의 발라드 곡들을 통해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

타이틀 곡 '미안하다고 말하지 마'는 아름다운 이별을 그리며 떠나려는 연인과의 마지막 만남을 2F만의 깊어진 감성으로 풀어낸 곡. 이별의 모습을 예쁘게 표현한 서정적인 가사와 밝은 듯 애절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이날 신용재는 "사랑과 지난 이별을 이야기하는 곡이 담긴 만큼 '만약에'라는 단어에 대입해 여러분이 노래를 들으면 추억에 빠질 수 있는 곡들로 준비를 해봤다"고 밝혔다.

첫 미니앨범 발표를 앞둔 소감에 대해서는 김원주는 "그동안 군 복무도 있었고 그 사이 솔로 앨범도 잠깐씩 보여드렸다. 팀으로 만난 건 4년여 만이라 준비를 하면서도 하루 빨리 곡을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었다. 사실 발매 실감이 안 났는데 설레고 기분이 남다르고 반응도 궁금하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신용재는 "오랜만에 내놓는 앨범인지라 준비 기간도 평소보다 길었다"며 "더 좋은 곡 나올 때까지 심사숙고를 하며 스트레스도 컸지만 좋은 곡으로 나오게 돼 기쁘다. 들으신 분들도 좋게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이외에도 아름다운 스트링 선율과 호소력 짙은 보컬이 만난 '늦은 말', 사랑했던 순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화자의 마음이 담긴 '어느 날'을 비롯해 '숨은 뜻', '같이 가요', '너와 나의 내일' 등이 수록곡으로 실렸다.

김원주는 "'늦은 말'은 이별 이후 시간이 지난 뒤 사랑하는 사람을 추억하며 써내려 간 가삿말"이라며 "책 한 권에 다 담을 만큼 할 말이 많았는데 이별의 순간이 너무 빨라서 그것을 곱씹어 보는 감정을 쓴 가사 내용이 있는데 굉장히 좋다. 이 곡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를 듣던 신용재도 "'너무 힘들다'라는 느낌보다 '우리 예쁘게 만났으니까 앞으로 잘 살기 바란다'라는 감성을 좋아해서 그런 걸 담아봤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김원주는 4년 만의 무대에 연신 떨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포맨 정규 6집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이후 쇼케이스가 처음이라 떨리고 설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번 미니앨범과 연말 콘서트에도 큰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F의 첫 번째 미니앨범 'if'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밀리언마켓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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