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한정원이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올렸다.
한정원은 23일 인스타그램에 "될 것 같다고 말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 힘으로 인생이 굴러가기도 한다. 그리고 그 누군가가 나일 때 가장 힘이 세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정원은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 기입된 배우자란을 삭제하기도 했다.
한정원은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과 최근 협의이혼했다. 2017년 6월 지인 소개로 만났던 두 사람은 2018년 5월 결혼한 이후 3년 6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협의이혼을 결정한 만큼 잡음은 일어나지 않았다.
한정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했다. 영화 '미쓰 홍당무' '가문의 영광5', 드라마 '자명고', '제3병원' 등에 출연했다.
사진= 한정원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