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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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日남친, 결별설 그 후 "비록 함께할 수 없지만" (영평TV)[종합]

기사입력 2021.11.22 17: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이세영의 남자친구 잇페이가 근황을 전했다.

21일 이세영과 일본인 남자친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TV'에는 '이세영의 일본인 남자친구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세영의 남자친구 잇페이는 나가노현에서 유명한 온천 마을을 방문했다. 잇페이는 "약 1년 만에 일본에서 여행을 왔다"고 인사하며 "가족이랑 옛날부터 자주 왔다. 오늘은 아버지와 둘이서 함께 오게 됐다. 엄청 좋은 곳이라 언젠가 유튜브에서 소개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일본에 오게 되면서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잇페이는 "비록 세영이는 함께할 수 없었지만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온천에서의 하루를 즐기는 잇페이와 아버지의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달 14일 이세영은 '영평티비'를 통해 "당분간 영평티비를 저 혼자 운영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당시 이세영은 "잇페이짱이 나쁜 일이 생겼거나 건강이 안 좋아지거나 하는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영상을 통해 말씀드릴 생각이다"라고 전했고, 이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은 아닌지 누리꾼들의 우려를 산 바 있다.

팬들의 우려하는 목소리에 잇페이는 '영평TV'를 통해 "제가 일본에서 직장 문제로 시간이 부족해 당분간 편집과 촬영이 어려울 것 같았기 때문"이라며 "사실 제가 언제 다시 한국에 돌아갈지는 모르는 상태다. 빠르면 올해가 될 수도 있고, 일이 길어지면 내년이 될 수도 있다. 제가 하고 있는 직장의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세영짱과는 격리 기간 중 전화도 하고 했다. 저희 사이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결별설을 일축시켰다.

잇페이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이렇게 영상으로 소식도 듣고 잘 지내고 있는 잇페이님보니까 너무 반갑고 좋다", "잘 계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니 보기 좋으세요. 아프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이렇게라도 소식을 들으니 다행이에요"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영평TV' 방송 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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