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12.07 05:13 / 기사수정 2011.02.21 18:40

[엑스포츠뉴스=유정우 기자] 오리엔트골프(대표 이갑종)가 국내 최고수준의 퍼팅전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세계적인 퍼터 전문 브랜드 '시모어(SeeMore)'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미국 PGA투어 '3대 퍼팅 전문 코치'로 유명한 팻 오브라이언(미국, 42)이 최고 수준의 퍼팅 전문 교육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시모어 퍼터의 '글로벌 교육대사'이기도 한 팻 오브라이언은 1999년, 당시 PGA투어 퍼팅랭킹 150위였던 스튜어트의 퍼팅 전담코치를 맡아 그를 US오픈 정상에 올려놓은 장본인.
2007년에는 퍼팅 하나로 우승자가 뒤바뀐다는 PGA메이저 마스터스 대회에서 잭 존슨의 퍼팅 지도를 전담하며, 그의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KPGA, KLPGA 또는 이와 동등한 성격의 경기단체에 가입된 '세미프로' 이상의 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취득 후 5년 이상 활동 경력이 있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시모어골프 홈페이지(seemorekorea.com)내 게시판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고, 자격증 사본과 재직증명서, 경력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한은 2월22일까지이며, 오리엔트골프 본사(서초구 서초동 소재) 방문 또는 우편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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