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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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한 해 광고료만 650억?...글로벌 대세 인증 (연중라이브)[종합]

기사입력 2021.11.19 21:20 / 기사수정 2021.11.19 21:2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방탄소년단(BTS)이 2021년 가장 많은 광고료를 번 스타 1위를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2021년 가장 많은 광고료를 번 스타를 다뤘다.

8위는 배우 윤여정이었다. 대한민국 최초로 아카데미를 수상한 윤여정은 맥주 광고를 섭렵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광고주는 "10대부터 20대, 30대까지 모두의 워너비다"라며 윤여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여정이 올 한 해 번 광고료는 21억 원이다.

7위는 가수 임영웅이었다. 트로트계의 대세가 된 임영웅은 치킨부터 샴푸까지 다양한 광고를 맡았다. 심지어 팬들의 요청으로 평소 좋아하는 음료 브랜드에 광고를 맡았다고. 임영웅이 광고를 맡으면 판매량이 급증한다고 한다. 올 한 해 광고료는 28억 원이다.

6위는 블랙핑크(BLACKPINK) 제니였다. 뉴욕 한복판에까지 광고가 걸린 제니는 엄청난 광고 효과를 자랑한다는 후문이다. 제니의 올 한 해 광고료는 약 50억 원이다.


5위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차지했다. 전세계가 사랑하는 최고의 공격수 손흥민은 대세 축구선수로서 다양한 광고를 섭렵했다. 예상 광고료는 60억 원이다. 

4위는 배우 조정석이다. 노래부터 춤까지 못하는 게 없는 조정석은 맛깔나는 멘트로 광고계를 섭렵했다. 그는 올해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에 당선되기도 했다. 조정석의 올 한 해 예상 광고료는 77억 원이다.

3위는 박서준이었다. 박서준이 모델 브랜드로 있는 곳은 무려 14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서준은 '더 마블스'에 캐스팅 됐음을 전하기도 했다. 총 수익은 약 98억 원으로 예상된다. 

2위는 수많은 레전드 광고를 탄생시킨 전지현이다. 전지현은 의류, 화장품 등 15곳의 모델을 맡고 있다. 그의 추정 광고료는 약 150억 원이다.

1위는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은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그룹의 이름이 들어간 메뉴를 내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11곳의 모델을 맡고 있으며, 올 한 해 약 650억의 수익료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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