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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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개편' NC, 임선남 단장대행 정식 단장 선임

기사입력 2021.11.13 10:16 / 기사수정 2021.11.13 10:16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가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NC는 오는 16일부터, 지난 7월부터 단장대행을 맡아 온 임선남 단장대행은 단장으로서 권한과 책임을 수행한다. 임 단장이 겸직했던 데이터팀장은 권태은 데이터팀 매니저가 맡을 예정이다.

NC 구단은 "운영팀(N팀)은 운영기획파트 인원을 보충해 보다 중장기적 시각에서 선수단 운영 방안을 구상하고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육성팀(C팀)도 퓨처스리그를 담당하던 데이터팀의 일부 인원을 통합, 확대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데이터팀에 속했던 해외 스카우트 파트는 신설된 단장 산하 국제업무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외국인 선수 관찰부터 계약, 국내 적응 지원까지 외국인 선수와 관련된 모든 업무 및 해외 교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서봉규 NC 다이노스 대표이사는 지난 8월 3일 대표대행에서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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