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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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성X조이현, 99즈 표 중식에 '감탄'...정경호 "시켜 먹자" (슬기로운 산촌생활)[종합]

기사입력 2021.11.12 22:14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배현성과 조이현이 정선을 찾아 99즈 표 중식을 먹고 감탄했다.

12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유연석이 촬영으로 산촌을 떠난 가운데 조정석, 김대명, 정경호가 중식 요리에 도전했다.

산촌에 남겨진 삼인방은 짜장면, 탕수육, 튀김만두를 요리하기로 결정했다.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고 계산하던 정경호는 "화구를 하나 더 만들까?"라고 제안했다. 김대명과 조정석은 동의했고, 이에 삼인방은 아궁이 3호를 완성했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등장한 상호명 '뉴클리어 반점'을 이용해 정선점을 오픈했다. 정경호는 야채와 춘장을 준비, 김대명에 "식용유 넣고 춘장 넣어 볶으시면 된다"고 부탁했다. 이에 김대명은 예정된 프라이팬이 아닌 솥뚜껑에 넣어 모두를 당황시켰다.

조정석은 지나치게 뜨거운 기름 온도로 애를 먹었다. 팔팔 끓는 기름에 담그자 탕수육이 5초 만에 타 버린 것. 조정석은 유튜브를 통해 탕수육이 적당히 익는 온도가 180도임을 확인했다. 이들이 끓인 기름의 온도는 295도였다. 이에 정경호는 "기름을 더 넣어 온도를 맞추자"고 제안했다.

김대명은 "진짜 예능 어렵다"고 토로했다. 정경호는 "짜장면을 왜 시켜 먹는지 알겠다. 난 무조건 시켜 먹을 거다. 중국집이 왜 많은지 알겠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김대명은 "원전 영화를 찍었다"며 290도에 육박해 다급하게 소장을 찾았던 영화 속 현장 상황을 회상했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홍도와 윤복을 맡았던 99년생 배우 배현성과 조이현이 산촌을 찾았다. 김대명은 배현성과 조이현을 보자마자 낫을 쥐여 주며 "내려가면 옥수수 밭이 있으니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현성과 조이현은 99즈 삼인방이 완성한 중화요리를 함께 맛봤다. 정경호는 "짜장이 너무 맛있다"며 자화자찬했다. 배현성과 조이현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탕수육은 반은 찍먹, 반은 부먹으로 결정했다. 배현성과 조이현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 정경호는 삼촌 미소를 띄우기도.

김대명은 저녁 식사 집도의를 맡았다. 김대명은 함박스테이크를 요리하기로 결정했다. 이날을 위해 김대명은 어머니에게서 함박스테이크 요리 비법을 배워 왔다고. 조정석은 배현성과 조이현에게 아궁이 비법을 전수했다. 배현성은 열정적으로 불을 피워 조정석의 칭찬을 받았다.

김대명은 숫자를 잘못 세 함박스테이크 10개가 아닌 9개를 완성했다. 김대명은 당황하며 "내가 1개만 먹겠다"고 자처했다. 정경호는 배현성과 조이현을 위해 달걀프라이를 올려 주었다. 함박스테이크를 맛본 배현성과 조이현은 감탄하며 "진짜 맛있다"고 감탄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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