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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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표팀 복귀' 도안 리츠, 부상 복귀골 신고

기사입력 2021.11.08 14:0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무릎 부상에서 복귀해 대표팀에 합류한 도안 리츠가 소속팀에서 바로 복귀골을 신고했다.

일본축구협회는 6일(한국시간) 기존 11월 A매치에 참여할 일본 축구 대표팀에 도안 리츠(PSV 아인트호벤)를 추가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오는 11월 11일 베트남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5차전, 오만과 6차전을 치른다. 

앞서 4일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은 11월 A매치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면서 도안의 컨디션을 지켜보고 추가 발탁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고 그를 발탁했다. 

도안은 지난 10월 A매치 당시 무릎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 발탁됐다가 합류하지 못했다. 그는 10월 4일 스파르타 로테르담과의 리그 경기에 후반 20분 교체아웃된 뒤 무릎 부상을 당해 10월 내내 결장했다. 

도안은 부상에서 복귀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소속팀에도 복귀해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그는 8일 포르투나 시타르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전반 16분 만에 동료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된 그는 전반 37분 오른발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팀은 4-1 완승을 했다. 

한편 도안은 일본 대표팀에서 A매치 21경기 3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19년 아시안컵 8강전 득점 이후로는 A매치에서 득점이 없다.

사진=PSV 아인트호벤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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