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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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1박 2일' 하차설에 누리꾼들 '진실은?'

기사입력 2011.02.15 08:39 / 기사수정 2011.02.15 08:4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예능프로그램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연기자 겸 가수 이승기가 KBS <1박2일>에서 하차할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팬들과 시청자들이 큰 충격에 빠져 있는 모습이다.

14일 일부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이승기의 소속사는 “1박 2일 제작진과 논의 끝에 이승기가 결국 하차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여전히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는 반응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그의 1박2일 하차가 기정사실화 제기되는 배경에는 이승기의 일본진출설이 수면 위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한편 '1박2일' 제작진에게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김C가 하차하고 이어 병역비리 혐의로 지난해 MC몽이 프로그램에서 방출된데 이어 이번에 이승기 마저 하차하게 되면 '1박2일'에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밖에 남지 않기 때문이다.

새로운 멤버를 영입한다 하더라도 기본 멤버로 융화되는 데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데 그들이 새로운 캐릭터를 잡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이승기와 제작진과의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도대체 진실이 무엇이냐” “이승기에게 일본 진출이 그토록 중요한 사안인가” “1박2일을 이제 무슨 낙으로 본다는 말이냐” “이승기에게 조금 실망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이승기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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