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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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림♥' 박건형, 국민 로맨티시스트→현실 남편 급반전 (동굴캐슬)

기사입력 2021.11.02 15:04 / 기사수정 2021.11.02 15:04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박건형이 국민 로맨티시스트 같은 모습에서 현실 남편의 반전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배우 박건형이 오는 2일 방송되는 tvN STORY ‘동굴캐슬’을 통해 아내 이채림과 현실 부부의 단짠 로맨스를 선보인다. 

부부들의 극현실 동굴멘터리 '동굴캐슬'은 동굴 속에서 벌어지는 셀럽 부부들의 관찰 리얼리티로, 각기 다른 방식의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부부들이 문명의 이기와는 멀어진 채 자급자족으로 살아가는 리얼한 서바이벌 에피소드가 그려질 예정이다.

박건형은 MBC ‘진짜사나이’, tvN ‘내 방의 품격’, KBS ‘해피투게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찰진 입담과 소탈한 면모로 진정성 있는 웃음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첫 예능 '진짜사나이' 에서는 매사에 몸을 사리지 않는 에이스로 활약하며 천정명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군대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헨리를 다정다감하게 챙기며 웃음과 감동이 함께 공존하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각인했다.

박건형은 ‘동글캐슬’을 통해 11살 연하의 아내 이채림과 동반 출연해 육아 현실의 벽이 부딪힌 현실 부부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박건형은 국민 로맨티시스트로 이름을 날리던 달달했던 연애 시절을 지나 생활과 육아로 서로에게 집중할 시간이 부족해진 부부만의 매너리즘을 극복하기 위해 ‘동굴캐슬’에 참여하게 됐다.

잠시 잊고 살았던 로맨스에 대한 열정을 다시 살릴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잠시, 두 사람을 기다리는 것은 바로 드넓은 바다에 덩그러니 있는 동굴이다. 척박하기 그지없는 동굴 속에서 박건형과 이채림 부부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집중된다. 

박건형은 육아에 있어서 다소 허당스러운 모습으로 남편들의 공감을 사면서도 척박한 동굴에서 아내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 만랩 모습으로 아내들의 공감대까지 공략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건형은 현재 뮤지컬 ‘시카고’의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전국투어를 진행 중에 있으며, ‘동굴캐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tvN STORY ‘동굴캐슬’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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