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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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힙' 한 스푼 더한 '매버릭'…"목표=♥더비 만족" [종합]

기사입력 2021.11.01 18:50 / 기사수정 2021.11.01 17:3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더비(팬덤명)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더보이즈 싱글 3집 'MAVERICK'(매버릭)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1일 오후 진행됐다.

신보 '매버릭'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매버릭'을 포함해 'Hypnotized'(힙노타이즈), 'Russian Roulette'(러시안 룰렛)까지 3곡이 수록됐다. 선우는 "이번 세 곡 다 힙한 느낌의 곡"이라고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 한 더보이즈. 그 비결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큐는 "매 앨범마다 다양한 콘셉트로 멋진 콘셉트를 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모습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더 성장하기 위해 더 노력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큐는 "더보이즈의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다음에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궁금해하는 팀' '다양한 색깔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다양한 색깔 중 궁극적인 더보이즈만의 색깔은 무엇일까. 뉴는 "멤버들의 개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봐도 멤버들이 멋있고 개성이 뛰어나다. 그런 것들이 모여서 많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게 저희의 자부심이다"라고 강조했다.

주학년 "팀의 색깔이라고 하면, 한 콘셉트만 밀고 나가야 한다는 강박이 있을 것 같다. 저희는 제한을 두지 않고 넘나드는 게 저희만의 색깔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폭넓은 소화력을 자랑했다.

코로나19에서 벗어나 단계적으로 일상이 회복되면서 다양한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오프라인 일정을 잡아가고 있다. 뉴는 "하루 빨리, 당장 내일이라도 팬분들을 만나 공연을 하고 싶다. 빠른 시일 내에 뵐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더보이즈의 계획을 밝혔다.

이어 "팬분들 많이 보고 싶냐"는 MC 문지애의 질문에 더보이즈는 입을 모아 "그립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매버릭'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로 상연은 "지난 앨범 '스릴링'이 전곡 차트인을 했다. 저희는 너무 믿기 어렵고 놀랐고, 더비들한테 감동을 받았다. 이번 활동에서는 기다려주신 분들이 만족해주시면 가장 행복할 것 같다. '매버릭' 활동에 이어서 연말 무대와 시상식에서 더보이즈만의 퍼포먼스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큐는 "저희의 가장 큰 목표는 더비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이다. 더비를 위해 더 열심히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더비분들이 좋아해주시면 그게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더보이즈 싱글 3집 '매버릭'은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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